자유단편그림자 괴물
센트2026.07.04조회 12
서윤은 서른한 살이었다.
결혼 4년 차에 남편이 그녀의 절친과 바람을 피우는 걸 현장에서 목격했다. 그뿐만이 아니었다. 남편은 그녀의 통장과 부동산을 몰래 빼돌리려 했고, 법정에서까지 그녀를 미친년으로 몰아갔다. 친구들은 모두 남편 편을 들었다. “너 너무 예민해”, “남자가 바람 좀 피우는 게 뭐 어때서”라는 말만 들었다.
그녀는 모든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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